"애 가지려고"...선우은숙♥유영재, 재혼 후 임신위해 시험관 수술까지? 충격 근황 (+재산,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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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가지려고"...선우은숙♥유영재, 재혼 후 임신위해 시험관 수술까지? 충격 근황 (+재산, 나이)

살구뉴스 2023-07-08 12:11: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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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인스타그램 선우은숙 인스타그램

63세의 나이로 방송인 유영재와 재혼을 한 배우 선우은숙이 최근 임신 루머에 강경대응을 선포한 가운데, 남편 유영재와 갈등 근황을 공개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선우은숙♥유영재, 이번에는 임신 '가짜뉴스'

 MBN '동치미' MBN '동치미'

배우 선우은숙이 재혼한 남편 유영재와 자녀에 대한 가짜뉴스로 법정대응을 선언한 가운데, 이번에는 임신 루머가 확산됐습니다.

최근 한 사이버 렉카 유튜브 채널에는 '[속보] 선우은숙 임신 4주차, 유영재 오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영상에서는 선우은숙이 재혼한 새 남편 유영재와 사이에서 임신을 했고, 최근 산부인과를 찾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임신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루머까지 생성했습니다.

MBN '동치미' MBN '동치미'

또 다른 영상에서는 선우은숙이 여러번의 시험관 시도 끝에 아기를 극적으로 임신,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이같은 주장은 모두 근거 없는 가짜뉴스로 드러났으며 선우은숙의 임신 역시 사실무근입니다.

올해 만 나이 63세인 선우은숙은 과거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 두 아들을 뒀지만 2006년 이혼했습니다.

이후 그는 4살 연하의 유영재 아나운서와 재혼해 신혼집에서 새 살림을 꾸렸습니다. 유영재 역시 초혼이 아닌 재혼으로 전부인과 사이에서 자녀를 뒀습니다.

MBN '동치미' MBN '동치미'

그는 앞서 한 방송에서도 자녀 계획 루머를 언급한 바 있습니다. 선우은숙은 지난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무슨 말만 한마디 하면 기사가 너무 뜬다"며 "이제는 말을 못 하겠다. 내가 유영재와 늦둥이 계획이 있어서 약을 먹는다더라. 정말 미치겠더라"라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녹화 시작 전 분장실에서 단백질 셰이크를 하나 먹었다. 그랬더니 박현빈 엄마가 방송에서 '대기실에서 혼자 뭘 먹더라'라고 말했다"며 "그 다음부터는 내가 애 가지려고 약을 먹는다는 얘기가 퍼졌다. 동치미에서는 무슨 말을 못 하겠다"라고 답답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선우은숙 ♥ 유영재, 연애에서 재혼까지 "고자여도 괜찮아"

sbs '돌싱포맨' sbs '돌싱포맨'

선우은숙은 남편 유영재와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결심한 러브스토리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지난 2023년 2월 28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선우은숙, 최성국, 아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와 첫 만남에 대해 "집에 있는데 친한 동생에게 전화가 왔다"며 "근처에 있으니 커피랑 빵 먹으러 나오라고 했다. 그래서 나갔다가 처음으로 남편 얼굴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제가 노래를 듣는 걸 좋아한다고 하니까 남편이 좋은 음악 보내드릴 테니 연락처를 달라고 했다"며 "그렇게 헤어지고 집에 들어갔는데 바로 문자가 왔다. 다음날에는 음악 파일 2개를 보내주더라"고 말했습니다.

 sbs '돌싱포맨' sbs '돌싱포맨'

이어 선우은숙은 유영재에게 지속해서 음악 추천을 받았고, 이후 통화 시간도 점점 늘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젊은 사람들이 연애하는 것처럼 통화했다"며 "그 사람에게 점점 빠져들었던 것 같다"고 부연했습니다.

이어 "'술도 절제할 수 있냐?' 이랬더니 '누워서 떡 먹기지!' 이러는 거야. 그래가지고 '그럼 나랑 결혼해~' 이랬다. 전화로. 8일 전 빵집에서 본 게 다인데. 그랬더니 남편이 바로 '그래 같이 결혼해!'라고 하더라"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선우은숙은 "8일 만에 전화로 프러포즈를 한 것"이라며 "남편도 바로 승낙했다. 얼굴도 안 보고 결혼 약속을 해버린 거다"라고 했다.

이어 "미친 짓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당시 저는 남편이 고자였어도 상관없었다. 운명으로 느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탁재훈은 선우은숙에게 "고자 아니지?"라고 물었고, 선우은숙은 깜짝 놀라며 아니라고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선우은숙, '8일만에' 결혼 결심한 처참한 결과

 MBN '속풀이쇼 동치미' MBN '속풀이쇼 동치미'

이렇게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다소 빠르게 재혼 결정을 한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선우은숙과 유영재가 결혼 8개월 만에 뉴질랜드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 전부터 의견 차이를 드러냈습니다. 유영재는 짐을 싸는 선우은숙에게 "나를 귀찮게 한다"며 한숨을 쉬었고, 커다란 가방을 꺼낸 선우은숙에게 "이민 가냐"라며 핀잔을 줬습니다.

또한 방송에서 신혼여행을 위해 선우은숙은 유영재를 위해 트래킹화까지 준비할 정도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으나 유영재는 형편에 맞는 소비냐며 걱정을 하고 난방비 걱정과 저녁도 만 원 이상 먹지 말라는 말을 해 선우은숙을 김새게 했습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MBN '속풀이쇼 동치미'

유영재는 공과금을 자신이 낸다며 "앞으로 나에게 허락 받아라. 내가 내는 돈이지 않냐"라고 말했습니다.

신혼여행에서도 두사람의 성격차이는 드러났는데요, 선우은숙, 유영재는 신혼여행을 떠났으며 선우은숙은 비행기에서 마주 보고 기내식을 먹기 위해 자리까지 옮겼지만 유영재는 승무원과 승객들과 대화를 나누느라 여념이 없었고 선우은숙은 이내 불편한 표정으로 식사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이후 선우은숙은 "내가 결혼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복잡한 심경을 전했고, 유영재도 "결혼을 막상 해보니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후 선우은숙은 스튜디오에서 "부부간 갈등 발생 시 별거한다?"는 질문을 받았고 "8개월이라고 위기가 없는 건 아니다. 18년 혼자 있었다. 불편한 게 없었다. 원하는 것도 없고 부족한 것도 없었다. 변화가 오면 기대감이 있다. 재혼하면서 8개월밖에 안 됐어도 '이게 뭐지?' 왜 이런 선택을 했지? 이런 순간이 있다. 안 좋을 때는 떨어져 있어도 괜찮다"고 밝혔습니다.

 

유영재 "선우은숙과 결혼 안했다면…" 심경 고백

MBN '속풀이쇼 동치미'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의 갈등이 방송을 통해 드러난 가운데, 유영재가 라디오로 자신의 속마음을 표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MBN '동치미'에서는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의 신혼여행을 담고 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여러차례 부부싸움을 했습니다.

이어 "내가 서른 살이면 괜찮다. 10년 맞춰주면 된다. 60 중반이다. 같이 갈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다. 서로가 뭘 원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MBN '속풀이쇼 동치미'

이후 호텔방으로 돌아온 유영재는 "왜 자기랑 결혼했느냐고 물었을 때 '말을 해야 알아?'라고 하지 않았나. 자기 좋아하니까 결혼했고 자기 사랑하니까 든든하게 내가 당신 옆에 있어주고 싶으니까 결혼한 거다"라며 "내가 잘하겠다"고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선우은숙도 "자기만 잘 하느냐. 나도 잘 해야지"라고 이를 받아들이며 갈등이 해소됐습니다.

유영재는 선우은숙과의 갈등이 큰 화제가 되자 라디오에서 직접 속마음을 털어놨습니다.

그는 "이렇게 살면서 욕을 먹는 경우도 처음이다. 선우은숙 씨와 결혼을 안 했다면 욕을 먹을 리가 없다. 그런데 욕 먹어도 싸지 뭐. TV에 비춰지는 모습 보면 지 멋대로.. 관리비 낸다고 난방 틀지 말라고 하지 않나. 못된 거는 나 혼자 다 한 것 같다"면서서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제가 관리비를 낸다고 해서 대한민국 배우 선우은숙 씨를 덜덜 떨게 했겠나. 대한민국의 '밉상남'이 됐다. 방송인으로서 33년 가지런한 이미지에 스크래처를 입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상어보트에 선우은숙만 태운 것도 "1인승이어서 태운 거다. 원래는 둘이 타려고 했다. 그런데 솔직히 선우은숙 씨도 즐겼을 거다. 배포가 크다. 대찰 때는 엄청 대찬 여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선우은숙, 유영재 향한 불만 폭발 "밥해주려고 결혼했나"

MBN '동치미' MBN '동치미'

부부사이의 갈등이 공공연해진 가운데 선우은숙이 남편 아나운서 유영재에 대한 불만을 또 드러냈습니다.

7월 6일 MBN '동치미' 측은 '밥 먹다 말고 유영재에게 선언한 선우은숙! 이제 당신이 알아서 챙겨 먹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선우은숙은 최근 지인 부부와 밥을 먹었다고 밝히며 "지인 남편이 '아내가 아들 해먹이려고 밥 차릴 때 나도 밥을 얻어먹는다'고 말하더라. 본인만 있을 때는 나가서 사 먹는다고 하더라"고 밝혔습니다.

MBN '동치미' MBN '동치미'

이어 "지금까지는 제가 밥을 했다. 친구들이 '네 나이에 밥해주려고 결혼했냐'고 하더라"며 "얼마 전 (유영재와) 밥을 먹으면서 '이제 같이 하지 않으면 당신 밥 못 먹어. 나 힘들어' 이야기했다. '어쩔 수 없이 늦게 올 때는 내가 해주지만 집에 있을 때는 당신이 알아서 해야지, 나도 굶을 것'이라고 선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선우은숙이랑 유영재 곧 이혼하는거 아니냐", "그래도 잘 살길 바랬는데ㅠㅠ", "이런 갈등이 지속되는데 무슨 임신이야", "시험관 루머는 너무하다", "부부끼리 싸우고 그럴 수도 있지 응원해요 ~"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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