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New Jeans)가 예상대로 신곡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에 올려놓으며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섰습니다.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가 전날 공개한 미니 2집 "겟업(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샤이"는 발매 즉시 지니뮤직, 네이버 VIBE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습니다. 24시간 이용량과 최근 1시간 이용량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멜론 TOP 100 차트에서는 20위로 첫 진입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타이고 있으며, 오전 11시 기준 4위까지 올랐습니다.
"슈퍼샤이"는 저지 클럽(Jersey Club)을 기반 삼은 곡으로, 이미 뉴진스는 올해 상반기에 국내 음원 차트 기록을 다시 쓴 히트곡 "디토프로듀서겸DJ이오공250"이 주축으로 작업한 이 곡에 대해, 미국 볼티모어 클럽 댄스 뮤직 장르를 재해석했다는 설명이 따랐습니다. 그러나, 이 곡에 대해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Jersey Club에 가깝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또한, 코카콜라 컬래버레이션 곡인 CM 송 "제로(Zero)"로 이 장르 강자임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했던 것을 또 반복하면 뉴진스가 아닙니다. 드럼 루프 등 리듬만 나오는 구간을 연결한 브레이크비트(Breakbeat)를 추가했는데, 빠른 템포의 리듬이 특징입니다. 포르투갈 출신으로 덴마크를 기반 삼은 싱어송라이터 에리카드 카시에르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습니다. 뉴진스 멤버 다니엘과 힙합 듀오 XXX 멤버인 래퍼 김심야도 작사에 힘을 보탰습니다. 앞서 발표한 곡들에는 프로듀서 이오공250과 프랭크(FRNK), 박진수가 참여한데, 또한 레이블 비스츠 앤 네이티브스(BANA) 소속인 김심야도 힘을 보탰습니다. 프롤로그 곡 "뉴진스"는 벅스바이브에서 "슈퍼샤이"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며, 앨범 프롤로그 계획에도 타이틀곡 못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는 뉴진스의 저력을 엿볼 수 있다고 어도어는 전했습니다.
뉴진스 역시 저지 클럽 리듬을 기반으로 UK 개량 리듬을 오간다. 팀명인 뉴진스와 동명곡으로 팀명을 활용한 노랫말은 이 곡이 뉴진스의 또 다른 세계관에 입성하는 통로임을 각인시킵니다. 해당 곡은 에리카드 카시에르와 프랭크가 주축이 됐고, 해린이 작사에 참여했습니다. "슈퍼샤이"와 뉴진스 뮤직비디오 역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두 곡의 뮤직비디오는 7일 현지시간 기준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2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슈퍼샤이" 뮤직비디오는 8일 오전 10시 기준 1000만 뷰에 육박하며 유튜브 24시간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주류 팝 시장 지역인 미국, 영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입니다.
뮤직비디오의 뜨거운 관심과 더불어, "슈퍼샤이" 퍼포먼스가 화제입니다. 멤버들의 시원시원한 동작과 신나는 비트가 경쾌해 보는 이들을 흥겹게 합니다. 왁킹 댄스를 기본으로 구성된 포인트 안무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어 챌린지 열풍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진스는 유튜브 쇼츠에서 단체 및 멤버별 "Im Super Shy" 쇼츠 영상을 연달아 공개해 이러한 열기에 불을 지합니다. "겟업"은 오는 21일 발표될 것이며, 앨범에는 "슈퍼샤이" 외에 또 다른 타이틀곡인 "ETA", "쿨위드유(Cool With You)"를 비롯해 총 6곡이 담겼습니다. 어도어는 뉴진스의 다채롭고 독특한 음악적 성취를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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