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사무총장 입국하자 소리 지르고 몸싸움 벌인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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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사무총장 입국하자 소리 지르고 몸싸움 벌인 시위대

위키트리 2023-07-08 11:2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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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사무총장이 한국의 거센 시위대를 맞닥뜨렸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고 7일 밤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에 도착해 사흘간의 방한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방한에 앞서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대한 종합 보고서를 발표했었다.

격렬히 항의하는 시위대와 피하는 그로시 일행 / 이하 뉴스1

그런데 그로시 사무총장이 김포공항에 도착하자 1층 귀빈용 출구 앞에서 수십 명의 시위대가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IAEA 일본맞춤 보고서 폐기하라', 'IAEA 사무총장 방한 반대' 등이 쓰여진 피켓을 들었다. 이들은 "그로시 고 홈(go home)", "해양투기 반대한다", "그로시는 한국을 떠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시위대는 고성을 지르며 그로시 사무총장을 비난하거나, 귀빈용 출구 앞에 진을 친 경찰들과 몸싸움까지 벌였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시위대가 진을 치고 있는 귀빈용 출구가 아니라 공항 2층을 통해 빠져나가려다, 여기에도 시위대가 몰려들자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귀빈실로 향했다.

그로시 사무총장 일행은 비행기 도착 후 2시간 가량이 지나서야 공항을 완전히 빠져나갔다.

IAEA는 오염수 방류 계획의 안전성을 2년 3개월여간 검토해 지난 4일 일본 정부에 전달한 종합 보고서에서 "도쿄전력이 계획한 대로 오염수를 통제하며 점진적으로 바다에 방류할 경우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방사능 영향은 무시해도 될 정도로 미미할 것"이라고 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IAEA 종합 보고서 내용을 설명하는 등 목적을 갖고 한국에 왔다.

그는 8일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날 예정이다.9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인사들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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