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제훈...'내 사람은 내가 챙긴다', 끝판왕은 "1억 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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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제훈...'내 사람은 내가 챙긴다', 끝판왕은 "1억 5000만원"

예스미디어 2023-07-08 11:21:32 신고

3줄요약

 

스타들이 자신과 함께 일하는 팀원들을 위해 선물을 주는 일은 많다. 그런 와중에 직원 한 명 한 명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거나, 거금을 쓰는 등 통 큰 면모를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 스타들을 알아보자.

R사 시계,맥북 풀옵션, 사진기, 명품 가방 등


사진=컴퍼니온 제공

 

최근 배우 이제훈은 자신의 소속사 식구들과 담당 스타일리스트 등 팀 전원에게 통 큰 선물을 전했다고 업계 관계자들이 밝혔다.

개인당 기본 몇백만 원에 달하는 물품들을 선물했다고 알려지면서 타 관계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제훈은 단순히 선물을 위한 선물이 아닌, 직원 개개인의 성향에 맞춰 꼭 필요하거나 어울릴 법한 제품을 직접 골라 선물했다고 알려졌다.

사진=SBS 제공

 

특히 이제훈과 가장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에게는 R사 시계를 비롯해, 맥북 풀옵션, 사진기, 명품 가방 등 여러 브랜드와 다양한 물품을 선물했다고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사실 지난 연말에도 (이제훈 소속사가) 꽤 비싼 회식을 했다고 해 놀라웠는데, 이번 깜짝 선물은 소문이 빠르게 돌 만큼 많은 관계자가 놀라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일하는 직속 매니저에게 자동차 등 통 큰 선물을 하는 스타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금액을 떠나 직원 한 명 한 명을 챙기는 건 결코 쉬운 일도, 보편적인 일도 아니다."라며 "제 사람들을 챙길 줄 아는 배우라는 인식이 강해졌다."고 덧붙였다.

사진=메가박스 제공

 

한편 이제훈은 대한민국 범죄 수사 드라마의 정점을 찍은 '수사반장'의 프리퀄 드라마 MBC '수사반장 1963' 출연을 확정 짓고 곧 촬영에 돌입한다.

또한 영화 '탈주' 개봉도 앞두고 있어 하반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소속사 직원들이 모두 함께한 해외 워크숍 비용


사진=이병헌 인스타그램

 

배우 이병헌 또한 지난 5월 소속사 직원들이 모두 함께한 해외 워크숍 비용을 전액 쾌척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이병헌은 지난 5월 12일 자신의 SNS에 "모두가 꿈꾸던 제1회 BH 워크숍"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병헌을 비롯한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단체 티를 맞춰 입은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한효주 인스타그램

 

이번 워크숍은 BH엔터테인먼트 창립 17주년을 맞이해 추진된 행사로 소속사 측은 "이병헌 배우가 창립 17주년을 맞아 행사 비용을 전액 부담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해외 워크숍에 들어간 정확한 비용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60여 명의 배우와 스태프들의 베트남행 항공비 및 숙박·체류 비용을 합산하면 억대가 넘어갈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병헌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2' 촬영에 돌입한다.

1억 5000만원까지!


사진=JTBC '짠당포' 캡처

스타들뿐만 아니라 유튜버들도 자신과 함께하는 팀을 위해 통 큰 선물을 하기도 한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짠당포'에 나온 유튜버 '장사의 신' 은현장이 자신과 함께하는 PD에게 수익을 전부 줬다고 말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장사의 신' 은현장은 자본금 3,000만 원에서 시작해 200억 치킨 브랜드를 만들었다고 밝혔으며, 치킨 브랜드 매각 후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을 통해 자영업자를 위한 컨설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JTBC '짠당포' 캡처

 

은현장은"매각 금액을 대놓고 공개한 이유가 뭐냐"고 묻자, 은현장은 "사람들이 유튜브를 했을 때 믿냐 안 믿냐가 중요한 것 같다."며 "신뢰를 얻기 위해 항상 통장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이어 은현장은 "유튜브 7년째인데 5년까지는 아무도 안 보더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접어야겠다고 생각할 때 PD가 대표님 같은 분은 접으면 안 된다. 술 한잔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해 보자고 했다."며 "잘되면 수익을 PD에게 다 주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은현장은 "지금 보면 말도 안 되는 영상"이라며 "허심탄회하게 제 얘기를 했다. 지금 보면 소름 끼친다. 두 달 뒤에 그 영상이 250만 뷰가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사진=JTBC '짠당포' 캡처

 

홍진경이 "유튜브 '장사의 신' PD가 한 달 월급이 1억 5천만 원이라더라"라고 묻자, 은현장은 "매달 1억 5천만 원을 주는 건 아니다. 잘 되면 다 주겠다고 한 2년 전에 뱉은 말을 지키는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7천만 원에서 1억 5천만 원 사이를 왔다 갔다 한다. 말일에 정산해서 주고 나면 사실 내 수익은 별로 없다"고 말했다. 홍진경이 "왜 수익을 안 가져가냐. 돈이 많아서 그러냐?"라고 묻자, 은현장은 고민도 없이 "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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