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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소리(VOA)는 미국 민간위성 기업 '플래닛 랩스'가 지난 6일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 열병식 훈련장인 미림비행장 북서쪽 공터에 차량들이 집결해 생긴 검은 빛깔이 포착됐다.
공간 대부분에 차량이 들어찬 모습인 데다 병력 대열로 추정되는 점 형태의 무리도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VOA는 3일에도 플래닛 랩스 사진을 분석해 김일성 광장 연단 앞에 큰 규모로 하얀색 물체가 대규모로 조성, 열병식 사전 연습 중이라고 분석했다.
북한은 전승절 70주년을 앞두고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북한이 정주년(5·10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을 중시하는 만큼 이번 전승절엔 대규모 열병식이 열릴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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