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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한국시각) 네덜란드 매체 드 텔레그라프 등의 보도에 따르면 판데사르는 크로아티아에서 휴가 도중 뇌출혈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현재는 병원에서 안정을 되찾은 상태로 전해진다.
현역 시절 네덜란드 국가대표 골키퍼로 명성을 떨친 판데사르는 아약스(네덜란드), 유벤투스(이탈리아), 풀럼(잉글랜드)을 거쳐 맨유에서 뛰었다.
판데사르는 맨유 시절 박지성과 함께 뛰며 팀의 전성기를 함께했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 조별리그 당시 네덜란드가 한국을 5-0으로 완파할 때 네덜란드 골키퍼도 판데사르였다.
판데사르는 2011년 은퇴 뒤 축구 행정가로 변신해 최근까지 아약스 구단 임원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6월에는 아약스 구단 최고 경영자(CEO) 자격으로 한국을 찾아 대한축구협회 지도자 콘퍼런스에서 강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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