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부모, 상표권 확보 위해 치밀하게 진행" 주장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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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부모, 상표권 확보 위해 치밀하게 진행" 주장 제기

한류타임스 2023-07-07 12:15: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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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맴버들의 부모가 출원한 상표권 확보를 위해 치밀하게 진행된 정황이 드러났다.

연예기자 출신 이진호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6일 '몰래온 통수, 피프티피프티 상표권 피눈물 나는 실체'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피프티피프티 부모가 총 60개의 상표권을 등록했다. 관납료 보수료를 합친 총 등록 비용만 1536만원"이라며 "시기부터 황당하다.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6월 19일 대거 등록했다. 얼마나 치밀하게 진행됐나 과정보면 소름이 끼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홍준 대표 최측근 말을 인용해 "전홍준 대표는 이 사실을 기사를 통해 처음 접했다. 그 충격도 엄청날수 밖에 없다"면서 "지난 5월에 처음으로 영문명 상표권을 첫 출원했다. 영문명이 등록되면 유사한 상표로도 등록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피프티 피프티 부모가 한글명으로 상표권을 등록한 것에 대해 "영문 등록을 알고 한글로 등록한게 괘씸죄다, 다 알고 진행했다는 것"이라면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건 출원부터 정식 등록까지 14개월에서 18개월이 걸리는데 어트랙트가 한달 먼저 등록해 피프티 피프티 상표권에 우선권을 갖고 있지만 법적인 등록 절차가 마무리 되지 않았고 멤버들이 전속계약 해지 신청을 법원에 해둔 상태라 향후 재판 과정에서 돌발 변수가 생길 수 있기에 상표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 이진호는 "가방 의류 화장품 등 나머지 기타 상표권 41개류에 대한 상표권은 6월 15일에 진행했다. 하지만 접수 후 DB에 반영되는 시기가 3~4일의 시차가 소요된다"라며 "세부 상표권이 등록되지 않은 것을 본 부모들은 얼마나 쾌재를 불렀을까. 부모들은 화장품 문구 의류 음반 등에 쓸수 있는 세부 상표권을 6월 19일에 등록했지만 우선권을 잃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피프티 피프티는 단순히 소속사를 나온다 수준이 아니라 상표권까지 갖고 나오려 했다"면서 "하지만 전홍준 대표는 '아이들이 너무 어리다. 사회생활이 거의 없다. 이 일로 피해를 보는 것은 소속사와 멤버들밖에 없다'며 걱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캡처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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