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때문에 맨날 싸웠다...지금 아내는 안 그래" 김구라, 전·현 아내 경제 관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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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때문에 맨날 싸웠다...지금 아내는 안 그래" 김구라, 전·현 아내 경제 관념 비교

뉴스클립 2023-07-07 11:56: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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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채널  '쩐생연분'
사진 = E채널  '쩐생연분'

방송인 김구라가 2015년 이혼한 전처를 언급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쩐생연분'에서는 ‘5년 내에 건물주가 되고 싶다’는 코미디언 황영진과 황영진과 그의 10살 연하 아내 김다솜이 출연했다.

황영진·김다솜 부부는 '자린고비형'

이날 방송에서 황영진은 “20대 때 아내가 나와 결혼을 했다. 나를 믿어준 아내에게 돈 걱정 없이 살게 해주고 싶다”며 건물주가 되고 싶은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현금으로만 5억 5000만 원 정도를 모았다. 투자는 따로 하지 않고, 부채도 없다”며 자산 현황을 공개했다.

황영진·김다솜 부부는 자신의 소비 욕구를 최대한 절제하며 돈을 모으는 '자린고비형'으로 같은 머니 유형이었다. 특히 황영진은 돈을 쓰는 것보다 절약을 통해 자산을 늘려가는 게 행복한 유형으로 진단됐다.

남편 황영진과 갈등을 빚는 김다솜이 "내가 자린고비 형이냐"며 의아해하자 김구라는 "배우자와 큰 의견 충돌 없이 묵인해주고 있는 것 자체가 잘 맞는 것"이라며 "아니었으면 벌써 치고받고 난리 났다"고 반응했다.

"이것 때문에 맨날 싸웠다"

황영진의 소비 습관을 본 김구라는 “연예인은 프리랜서라 수입이 불안정하다. 소득이 계속 생기는 라인을 만들어야 한다. 내가 옛날에 이것 때문에 맨날 싸웠다”며 부부간 서로 달랐던 경제관념을 언급했다.

이어 "내가 (가진 게) 없지 않았나. 그래서 '다음 달에 어려울 것 같다'고 얘기하면 전아내는 '어려운 건 다음 달 가서 얘기해'라고 했다. '어려운 거 왜 미리 걱정해?'라고 하더라. 지금 아내는 안 그런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제가 어느 정도 돈이 있다고는 얘기해 준다"고 덧붙였다.

사진 = E채널  '쩐생연분'

한편 김구라는 전처의 연대보증에 따른 채무 문제로 인해 갈등을 빚다가 지난 2015년 결혼 18년 만에 이혼했다. 당시 김구라의 전처는 김구라 몰래 약 17억 원의 빚을 졌다. 김구라는 전처와 이혼 후에도 약 3년 동안 본인이 직접 빚을 갚아 채무를 변제했다.

전처와 이혼한 김구라는 지난 2020년 12살 연하의 여성과 재혼해 지난 2021년에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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