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악동뮤지션의 멤버 이수현의 통통해진 근황에 이목을 끌었습니다.
2023년 7월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악뮤 이수현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글에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열아홉 스물'(19/20)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수현의 사진이 담겨있었습니다.
이수현은 '19/20'을 통해 첫 연애 예능 MC에 도전했습니다. 흰색 치마에 검은색 상의를 입고 등장한 이수현은 특유의 미소로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끌었습니다.
또 그는 익살스러운 눈웃음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 잡기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비해 통통해진 비주얼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수현의 근황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깜짝 놀라면서도 귀엽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본인만 행복하면 됐지", "전보다 더 귀여워졌다", "건강하게만 활동했으면 좋겠다", "건강 문제만 아니면 괜찮다", "귀여운 햄스터 같다", "수현이 하고 싶은 거 다 해" 등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수현이 첫 예능 MC를 맡은 프로그램 '19/20'에 관해서도 재조명됐습니다.
'19/20' 악뮤 수현 "교복 한 번도 안 입어봐, 출연자 부러워.."
한편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으로 규현, 김지은, 이수현, 정세운이 MC를 맡았으며 오는 11일 공개될 예정으로 밝혀졌습니다.
'열아홉 스물' 중, 고등학교를 다니지 않은 수현이 교복을 입은 출연자들을 부러워 했습니다.
김재원 PD는 "규현씨는 '솔로지옥'에 함께 하면서 진행능력, 공감능력이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좋은 MC라는 걸 알고 있어서 이번에도 출연을 부탁드렸다, 김지은씨는 우리 출연자가 즐겨볼 것 같은 '인기가요' MC 이기도 하고 있지(ITY)의 류진씨와도 닮았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수현씨는 전국민이 지켜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성장을 보여준 만큼 이 프로그램의 성장 테마와 잘 맞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세운씨는 여기 출연자들과 비슷한 감성이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경험이 많은 모습이더라"고 섭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수현은 "한 번도 연애 리얼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해본 적이 없는데, 내가 너무 과몰입해서 오히려 못 보겠더라"면서 "이번에 '열아홉 스물'에서 제안을 받고 교복을 입고 등장하는데,나는 한 번도 교복을 입어본 적이 없어서 부러움을 가지고 참여하게 됐는데 후회하지 않은 선택이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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