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협 첫 여성 회장 선출…민보협 회장은 LH 출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국보협 첫 여성 회장 선출…민보협 회장은 LH 출신

르데스크 2023-07-07 11:43:17 신고

3줄요약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보좌진협의회 회장이 각각 새롭게 선출됐다. 국보협에서는 김민정 보좌관이 선출되면서 첫 여성 회장이 등장했다. 민보협은 LH에서 10여년간 근무한 경력을 지닌 이정환 보좌관이 선출됐다. 사진은 김민정 보좌관(왼쪽), 이정환 보좌관(오른쪽). [사진= 각 의원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보좌진협의회 회장이 각각 새롭게 선출됐다. 국보협에서는  김민정 보좌관이 선출됐다. 첫 여성 회장의 등장이다. 민보협은 LH에서 10여년간 근무한 경력을 지닌 이정환 보좌관이 선출됐다. 


국보협 선거관리위원회는 김민정 보좌관이 총 534표 가운데 176표(33%)를 얻어 제33대 국보협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국보협 회장에 여성이 올라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이번 선거는 역대 가장 많은 후보가 등록한 바 있다. 5명의 보좌관이 후보로 올라섰고 이번 선거 투표율은 78.9%로 투표율마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김 보좌관은 17대 국회에 입법보조원으로 국회 생활을 시작했다. 이두아 의원 비서(18대 국회)를 시작으로 정치권에 입문했다. 이후 이학재 의원 비서관 및 보좌관(19, 20대 국회)를 통해 18년간 내공을 쌓았다. 제32대 국보협 수석부회장을 맡았다가 이제는 제33대 국보협 회장으로 올라선 것이다. 


민보협은 이정환 보좌관이 제33대 민보협 회장으로 선출됐다. 민보협 선거는 총 826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보좌관은 517표(62.6%)의 지지를 받으며 당선됐다. 이 보좌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10년간 근무하면서 한국노총 정책실장으로 정치권과 이어져 현 자리까지 왔다. 2016년부터 최인호 의원실에서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다. 제31대 민보협 부회장에서 제33대 민보협 회장으로 선출된 것이다.

Copyright ⓒ 르데스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