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 꿈은 이거였다..."보아 "가수 5년만 하고 안할 줄"...SM 이사 아닌 진짜 '꿈'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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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 꿈은 이거였다..."보아 "가수 5년만 하고 안할 줄"...SM 이사 아닌 진짜 '꿈' 충격 고백

뉴스클립 2023-07-07 11:35: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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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출처: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가수 보아가 과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는 서로의 히트곡 바꿔 부르기 미션이 진행됐다. 

보아는 엄정화의 '초대'를, 이효리는 화사의 '멍청이'를, 엄청화는 이효리의 '치티치티 뱅뱅'을, 김완선은 보아의 '온리원'을, 화사는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을 부르기로 했다.

보아 '섹시'에 대한 고민

이날 보아는 엄정화의 집에 방문하여 무대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출처: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출처: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데뷔 이래 처음으로 해보는 섹시 콘셉트에 대해 엄정화에게 조언을 들으러 향했다.

보아는 "손동작과 표정 평생 안 해본 안무이다"라며 "역시 보아는 섹시가 아니라고 할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때 JYP(박진영)에게 어떻게 '초대'라는 곡을 받았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엄정화는 "박진영이 '그녀는 예뻤다' 활동할 때 그 무대를 보고 처음으로 질투했다. 너무 잘해서. 노래를 다 좋아했고 박진영 곡을 받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연히 술자리 같이 하다가 곡 달라고 했다. 박진영 감성의 정말 섹시한 곡 만들고 싶다고 해 약속을 받고 다음날 전화하니 너무 취해 기억을 못 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보아, 가수 5년 후 결혼할 줄 알았다...

출처: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출처: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보아는 "나는 내가 가수를 이렇게 오래 할지 몰랐다"라며 "우리 때는 아이돌이 5년 지나면 해체하지 않나. 나도 5년 하면 안 할 줄 알았다. 안 하면 대학 가서 공부하고 시집갔을 줄 알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난 진짜 옛날에 인터뷰에서 현모양처가 꿈이라고 했다"라고 밝히며 웃었다. 이에 엄정화도 "나도 항상 이게(가수) 언제 끝날까를 생각했다. 연기랑 계속 같이 해오고 있어서 노래를 계속하지 못하게 되면 어떡하지? 오직 배우로만 살아갈 수 있겠다. 그런 생각은 했었던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출처: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출처: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엄정화의 말을 들은 보아는 "29살 때 기분이 이상했다. 서른이 되면 여자 가수로 앞으로 어떤 걸 해야 되지 그런 생각을 했다"라며 "나랑 같이 활동했던 사람들이 이제 TV에 안 나오니까 30대가 되는 여가수의 지점이 나는 제일 어려웠다. 그런데 그렇게 지나고 이제 4자도 얼마 안 남았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엄정화는 "벌써?"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댄스 가수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은 '댄스가수 유랑단'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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