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신용평가사인 S&P 글로벌은 인도네시아의 6월 제조업구매담당자경기지수(제조업 PMI)가 52.5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월보다 2.2포인트 상승해 2개월 만에 플러스를 나타냈다. 22개월 연속 체감경기 악화와 개선의 기준인 50을 웃돌았다.
국내 신규수주가 회복돼 생산량이 증가했으며, 구매품 재고도 늘었다. 신규수주가 생산능력을 웃도는 증가세를 보여 아직 납품이 완료되지 않은 물량도 증가했다. 완성품 재고는 감소.
한편, 공급망 악화로 공급자 납기는 더욱 길어졌다.
S&P 글로벌 관계자는 해외 신규수주는 감소되고 있으나, 국내 수주는 견조하게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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