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40억' 나영석 PD "국산차 16년째 몰아...조수석에 쓰레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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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40억' 나영석 PD "국산차 16년째 몰아...조수석에 쓰레기 가득"

메타코리아 2023-07-06 12:12: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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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된 차를 언급하는 나영석 PD /사진='채널 십오야' 유튜브
16년 된 차를 언급하는 나영석 PD /사진='채널 십오야' 유튜브

나영석 PD가 16년 된 자신의 차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5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사실 가방 정리'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나영석 PD는 김대주 작가와 함께 가방 속 아이템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 PD는 "생일에 누가 가방을 선물해 주셨다. 그런데 제가 사실 좀 지저분하다"라면서 가방을 보여주기 망설여 했고, 김대주 작가는 "안에 다 쓰레기밖에 없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가방 속 아이템을 공개하는 나영석PD와 김대주 작가 /사진='채널 십오야' 유튜브
가방 속 아이템을 공개하는 나영석PD와 김대주 작가 /사진='채널 십오야' 유튜브

공개한 가방 속에는 마스크 포장 비닐을 비롯해 구겨진 영수증, 외국 돈, 쿠폰, 동전, 딸의 과제물 등이 들어 있었다.

특히, 나영석은 그중 차 키를 꺼내들며 "SM5 차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제가 SM5로 16년을 탔는데 그 차를 요즘 안 몬다. 왜인 줄 아시느냐. 안에 쓰레기가 너무 많다"면서 "제가 좀 이걸 고치려고 해도 이상하게 안 된다. 정리벽을 몸에 붙이려고 노력해도 안된다"라고 말했다.

이후에도 가방에서 쓰레기가 계속 나오자 나 PD는 "언제 차도 (정리) 한 번 할까"라고 물었고, 김 작가는 "차는 안 된다"라고 손사래를 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차에다가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말하는 나영석 PD /
차에다가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말하는 나영석 PD /

나 PD는 "SM5를 저만 타니까 스트레스를 차에다 풀었다. 운전석에서 쓰레기가 나오면 조수석에 버린다. 후배들이 타면 이리저리 치워서 탄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 작가는 "조수석에 자리가 없다. 차는 이제 그대로 보내줘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충격적인 차 상태를 짐작게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재산이 많은데도 차에 관심 없는 거 신기하다", "차 모시고 사는 것보다 낫다", "연봉 생각하면 진짜 검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 PD는 KBS2 예능 '1박 2일' 연출로 스타PD로 발돋움했으며, 이후 CJ ENM으로 이적해 '꽃보다' 시리즈와 '삼시세끼' 시리즈를 연달아 히트시켰다. CJ ENM 근무 당시에는 연봉과 성과급을 포함해 40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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