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주혜인 기자] 7월 5일, SBS의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박성웅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성웅은 교도소 죄수복을 입고 홀로 앉아있는 모습이다.
'국민사형투표'는 국민 참여 심판극으로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성웅은 이 드라마에서 8살 딸을 성폭행한 범인을 살해하고 자수하여 교도소에서 장기 복역 중인 권석주 역을 맡았다.
박성웅은 첫 촬영부터 권석주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제작진은 "박성웅은 날카로움과 부드러움, 강렬함과 섬세함, 지적이면서도 냉소적인 모습까지 모두 보여줬다"며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 박성웅의 변신을 볼 수 있는 '국민사형투표'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8월 10일 목요일 밤 9시 첫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 밤 9시 1회씩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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