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흥행킹' 유해진이 여름 극장가에 돌아온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 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그간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배우 유해진의 색다른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유해진 첫 코믹로맨스 도전?'이라는 카피와 함께 달짝지근한 눈빛과 코믹한 분위기를 발산하는 유해진의 모습은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줄 색다른 연기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티저 예고편은 시작부터 배우 유해진의 여러 인생 캐릭터들을 담아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타짜'(2006)의 '광렬 해진'부터 코미디의 연기의 정수 '럭키'(2016) 속 '럭키 해진'과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 그리고 지난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영화 '올빼미'(2022)의 '잔인 해진'까지, 화려한 필모그래피는 믿고 보는 흥행 배우다운 활약을 확인케 한다. 그리고 올여름 '달짝지근해: 7510'을 통해 한층 '달짝지근해진' 모습으로 스크린에 돌아온 유해진은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인생 캐릭터 '치호'의 탄생을 예고한다.
'치호'의 수줍은 눈빛과 할말은 다 하고 보는 엉뚱한 성격, 예측불가한 캐릭터들의 유쾌한 케미는 웃음을 선사하며 유해진의 첫 코믹로맨스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달짝지근해: 7510'은 '완득이'(2011), '증인'(2019) 등 밝고 따뜻한 인생 영화를 만들어낸 이한 감독이 4년 만에 내놓는 컴백작으로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유해진을 비롯해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까지 믿고 배우들의 신선도 100% 케미스트리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달짝지근해: 7510'은 오는 8월 15일 개봉된다.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