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저 또한 문화예술 분야 기업인…여성경제인 강인함 대한민국 바꾸는 견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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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저 또한 문화예술 분야 기업인…여성경제인 강인함 대한민국 바꾸는 견인차”

폴리뉴스 2023-07-05 00:01:30 신고

김건희 여사 [출처=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출처=연합뉴스]

[폴리뉴스 백윤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4일 “저 또한 문화예술 분야의 기업인으로 불철주야 열심히, 그리고 치열하게 일한 경험이 있다”며 여성기업인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 여사는 이날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여성기업은 전체 기업의 40%를 넘어섰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여성경제인의 섬세함으로 오랫동안 경력이 단절되어 용기를 잃은 후배와 길을 찾지 못해 성장하지 못하는 미래 세대들의 롤모델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며 “여성경제인의 강인함으로 대한민국을 바꾸는 견인차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여성경제인의 지혜로운 눈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글로벌한 여성기업인이 되기를 바란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장혜원 한국여성벤처협회수석부회장, 박현주 IT여성기업인협회장, 김순선 한국여성발명협회장, 오명숙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등 여성기업 관련 단체장들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조경선 신한DS대표,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가 참석했다. 

또한 정부에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국회를 대표해선 한무경 산업자원통상위원회 간사가 자리했다.

김여사 여성기업인 명예 멘토로 위촉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는 대한민국 최초 여성기업인 출신 대통령 배우자인 김 여사를 여성기업인 명예 멘토로 위촉했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대한민국 여성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데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달라”며 위촉패를 전달하고 여성 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엑스포 유치를 위해 정부와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김 여사가 직접 기획과 제작에 참여한 ‘BUSAN IS READY’와 ‘HIP KOREA’ 문구가 있는 2030 부산엑스포 키링을 들고 부산엑스포 유치를 함께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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