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 사장·김정훈 노조지부장 등 참석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달 2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김양수 사장, 김정훈 노조지부장 등 노사 공동 대표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노사 공동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노사 공동 선언 주요 내용은 ▲부당한 업무지시 및 사적 용무 지시 금지 ▲성적 굴욕감 또는 혐오감을 주는 행위 금지 ▲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 인지 시 적극 행동 등이다.
공사는 2021년부터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성희롱·성폭력 예방 실천 서약, 노사 공동 4대 근절 선포식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공사 청년이사회 대표 및 고충상담원도 함께 선포식에 참여해 구성원들도 함께 노력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
이외에도 공사는 ‘상호존중의날’을 매월 실시해 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 없는 조직 문화 구축과 직원 인권 침해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