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L 박준서 제작총괄 “‘JTBC 드라마=우울’ 평가, ‘재벌집’ 흥행으로 자신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SLL 박준서 제작총괄 “‘JTBC 드라마=우울’ 평가, ‘재벌집’ 흥행으로 자신감↑”

스포츠동아 2023-07-04 11:39:00 신고

3줄요약

SLL 박준서 제작총괄이 '재벌집 막내 아들'의 흥행을 터닝포인트로 언급했다.

4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선 SLL 상반기 결산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SLL 박준서 제작총괄, 박성은 제작1본부장, 김건홍 제작2본부장이 참석했다.

박준서 제작총괄은 이날 “2022년 말 선보인 ‘재벌집 막내아들’의 흥행으로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닥터 차정숙’ ‘킹더랜드’를 언급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최고 시청률 30.1%로 ‘SKY캐슬’을 넘어 비지상파 드라마 역대 시청률 2위에 올랐다. ‘닥터 차정숙’은 시청률 4%대에서 시작해 최고 19.4%로 상승세를 보였고, 방영 중인 ‘킹더랜드’ 역시 12.6%로 6회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 변화의 원인으로 ‘대중성’과 ‘OTT 강세’를 꼽았다. 박 제작총괄은 “‘JTBC 드라마는 우울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좋은 이야기를 어렵고 작품적으로 풀어야한다는 생각에 갇혀 있었다. 그렇다보니 대중성과 재미를 잃었다. ‘재벌집’부터는 좋은 이야기를 밝게 풀어보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SLL은 ‘부부의 세계’를 필두로 ‘SKY캐슬’ ‘이태원 클라쓰’ ‘재벌집 막내아들’까지 비지상파 채널 드라마 최고 시청률 상위권을 점령하는 드라마 라인업과 ‘지금 우리 학교는’ ‘지옥’ ‘수리남’ ‘카지노’ 등 글로벌 히트작을 제작한 스튜디오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