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4일 정부세종청사 15동 문체부로 출근해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문체부) |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취임 후 첫 개각을 단행하고 역도 국가대표 출신인 장미란 교수를 문체부 제2차관으로 임명했다. 장 차관은 박근혜 정부의 사격 박종길, 문재인 정부의 수영 최윤희에 이어 세 번째로 임명된 엘리트 스포츠인 출신 차관이다. 임명 전까진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장미란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했다. 선수로는 2005∼2009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 4연패,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4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등 굵직한 이정표를 남겼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Copyright ⓒ 브릿지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