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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 박해진이 거칠고 저돌적인 경찰 김무찬으로 돌아온다.
다음달 10일 첫 방송되는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스릴러다.
특히배우 박해진(김무찬 역), 박성웅(권석주 역), 임지연(주현 역) 3인방이 주연을 맡아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런 가운데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 1팀장 김무찬 역으로 완벽 변신한 박해진의 첫 촬영 스틸을 4일 공개했다.
사진 속 박해진은 어둠 속 붉은 조명만이 빛을 내는 정체불명의 장소에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날카롭게 번뜩이는 눈빛은 박해진이 대체 무엇을 지켜보는 것인지, 이후에 어떤 긴박한 상황이 벌어질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화면을 압도하는 박해진의 막강한 존재감이 감탄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 박해진은 강력한 액션 장면을 소화하며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기존의 스마트하고 세련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거친 매력과 묵직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강탈한다.
제작진은 “박해진은 첫 촬영부터 거칠고 저돌적인 경찰 김무찬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 거침없는 액션은 물론 주인공으로서 촬영장 분위기 전체를 아우르고 이끄는 리더십도 보여줬다. 왜 박해진이 대중의 사랑을 받고, 다양한 히트작을 탄생시켰는지 알 수 있었다. 지금까지의 박해진과는 180도 다른, 새로운 박해진을 ‘국민사형투표’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8월 10일 목요일 밤 9시 1회, 2회 연속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1회씩 방송된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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