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배우 장근석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재 보유한 자산에 자신감을 드러낸 가운데 그가 소유한 3채의 빌딩에 관심이 모아졌다.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잔고 공개? 코 수술? 허세? 결혼? 피디 교체? 다 말해줄게. 다 들어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의 장근석은 지금까지 업로드된 영상에 작성된 댓글을 평가하고 대답하는 시간을 보냈다.
유튜브 채널을 시작한다는 영상에서 “ㅋㅋㅋ 슬슬 통장 잔고가 들어나나 보네... 이따위거를 하는 거 보니... ㅋㅋㅋ 요즘 유튜브 수익 올리기 좀 빡셀거다...ㅋㅋㅋㅋ”라는 댓글을 읽었다.
“일단 조회 수 1 올려줘서 고맙다”라고 여유 있게 대답한 장근석은 “잔고 한 번 깔까? 너랑 나랑 누가 더 많은지? 잘못 덤볐네 이 친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장근석은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주인공 역을 맡아 신드롬을 일으켰고 아시아 전역에서 장근석 신드롬을 일으켰고, 그를 ‘아시아 프린스’, ‘근짱’으로 불리며 많은 인기와 부를 쌓았다.
현재 장근석은 한국과 일본에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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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소재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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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소재 빌딩을 지난 2011년 85억 원에 매입했다. 장근석이 매입한 빌딩은 故 서세원이 소유했던 건물로 유명했으며, 대지면적 395.9㎡(약 120평), 연면적 1,414.66㎡(약 428평), 지하 2층~ 지상 6층의 규모다.
해당 건물은 강남구청역에서 5분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면 코너에 위치해서 접근성과 가시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갤러리, 엔터테인먼트 사옥이 들어서기 좋은 입지이며, 장근석의 기획사가 입주해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매입 후 시세 차익은 최소 120억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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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소재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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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이 지난 2015년 213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강남구 삼성동 소재 빌딩은 크게 가격이 오른 것으로 유명하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소 5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며, 매입한 지 8년 만에 300억 원 이상의 차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대지면적 823㎡, 연면적 4221㎡, 지하 3층 ~ 지상 6층의 규모의 건물은 1992년 준공됐지만 기간 대비 상태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남구청역에서 400m로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해당 건물은 이면 도로에 접해있어 접근성이 좋아 현재 은행이입점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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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부야 소재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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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언론에 따르면 장근석이 도쿄의 중심부 시부야에 소재한 빌딩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매입 당시 가격은 약 600억 원대로 추정된다.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에는 편집숍이 입점해 있으며 월세는 3억 원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한편, 장근석은 5년간의 공백 끝에 쿠팡 플레이 독점 드라마 ‘미끼’로 컴백했다.
jw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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