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가 3일 보성 열선루와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좌담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2년 차를 힘차게 시작했다.
이날 좌담회는 김철우 군수와 실과소장 및 이장, 사회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와 연계해 현안 사업 설명회와 지역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열선루 및 신흥동산 종합개발사업, 보성읍․벌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여자만 국가갯벌 해양 정원 등 보성군 주요 사업에 대해 군 담당과장의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 주민과 김철우 보성군수와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질의응답에서 주민들은 지역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아이디어와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 등을 제시했으며 김 군수는 주민들과 격의 없는 토의를 진행했다.
김재균 보성읍민회장은 “보성의 열선루가 보성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보성군 예산 1조 원 시대를 향해 군민들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민선 8기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다시 뛰는 보성 3․6․5’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군민과 함께 중단없는 보성발전을 실현을 위해 정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군수는“그동안 군민과 함께 일궈온 성과를 바탕으로 1등 보성군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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