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코브라볼, 이틀 연속 동해상 출격해 대북 정찰비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미 코브라볼, 이틀 연속 동해상 출격해 대북 정찰비행

연합뉴스 2023-07-03 11:45:41 신고

3줄요약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로 지휘관 이동 속 감시태세 유지

미 공군 정찰기 코브라볼 미 공군 정찰기 코브라볼

(서울=연합뉴스) 사진은 미 공군 정찰기 RC-135S 코브라볼. 2023.7.3 [미 공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미국 공군 RC-135S(코브라볼) 정찰기가 이틀 연속 남한 상공에 출격해 대북 정찰비행에 나섰다.

3일 항공기 추적사이트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째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공군기지를 이륙한 RC-135S가 동해상으로 출동했다.

이날 국방부에서 전군 주요지휘관회의가 열려 주요 직위자 일부가 이동한 가운데 대북 감시 태세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미 공군이 3대를 보유한 이 정찰기는 평소 북한의 미사일 도발 전후로 한반도 상공에 출동해 대북 감시 비행을 해왔다.

수백 km 밖에서 첨단 광학장비와 적외선 센서 등으로 미사일 발사 전 계측 정보와 발사 후 비행궤적, 탄착지점까지 포착할 수 있다.

지난 5월 31일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실패한 이후 재발사를 예고한 가운데 정찰 자산을 동원해 정찰 임무를 수행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전승절'이라 부르는 6·25전쟁 정전기념일(7월 27일)을 앞두고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을 준비하는 동향도 노출하고 있다.

clap@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