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전남 해안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새벽 시간 최대 6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해상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제주도 부근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흐릴 것이라고 관측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35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으며, 습도 역시 높아 체감온도는 33~35도 내외로 오를 수 있다.
이러한 폭염은 오는 4일 전국에 비가 오면서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많은 곳 제주도산지 100㎜ 이상), 전남권내륙·경남서부남해안 10~50㎜, 전북남부 5~3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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