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경기도 화성시지부(지부장 우호태, 이하 화성영화인협회)가 2일 헐리우드 진출을 노리며 '화성폰영화아카데미'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성영화인협회는 1일 남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폰영화아카데미' 2차 개강식을 실시했다.
화성영화인협회는 6월 3일 봉담읍 삼천병마로 비채도서(혜성교회 1층)에서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모집해 '제1회 화성폰영화아카데미 개강식'을 진행 후 2차 개강식을 개최했다.
화성폰영화아카데미는 1차때와 같이 전액 무료교육으로 한국영화인총연합회 경기도 화성시지부가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이 후원했다.
2차 교육 첫 강의를 진행하는 정윤수 감독(1차 첫 강의 진행)은 "영화를 만드는 목적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우리들의 이야기 이다.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풀어 우리들 이야기를 3~5분에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폰영화아카데미를 기획한 우호태 지부장은 "사람은 많은 분량의 책을 읽어야 인생을 미리 배울 수 있다. 100번 이상의 폰영화아카데미를 진행한다면 우리는 화성을 넘어 헐리우드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경기도 화성시지부는 2021년 10월에 창립해 2022년 제1회 화성청소년국제폰영화제를 개최했다. 2023년 ▲동서남북 문화기행 ▲제1회 화성폰영화아카데미 ▲당성과 원효대사 관련 '천년의 노래'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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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폰영화아카데미' 2차 개강식에서 정윤수 감독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삼철) |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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