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집' 김태희·임지연, 이렇게 웃어도 되나?… "다정케미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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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집' 김태희·임지연, 이렇게 웃어도 되나?… "다정케미 발산"

머니S 2023-07-02 11:01: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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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있는 집' 주인공 김태희와 임지연이 드라마 속과 정반대되는 웃음꽃이 만발한 촬영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극본 지아니/연출 정지현, 허석원, 이하 '마당집') 측은 2일 김태희와 임지연의 훈훈한 투샷이 빛나는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태희와 임지연이 긴장감과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는 극중 모습과는 달리 촬영장에서는 웃음꽃이 만발한 모습이다. 마주 앉아 난로의 온기를 쬐며 다정하고 화기애애한 김태희, 임지연의 투샷이 시선도 사로잡았다.

'마당집'은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상승세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6월 4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마당집'이 종합 3위를 기록했다. 김태희와 임지연 역시 출연자 종합 화제성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아마존 프라임 톱 TV 쇼 부문에서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미얀마 5개국 1위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9개국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해외에서도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마당집'은 지난 4회를 기점으로 윤범(최재림 분)을 살해한 장본인이 추상은(임지연 분)이라는 점과 문주란(김태희 분)이 뒷마당에서 맡았던 악취는 남편 박재호(김성오 분)가 암매장한 시신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 가운데 남편 재호가 윤범을 살해했을지 모른다고 의심하는 주란은 진범인 상은과 함께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며 위험한 동행을 하고 있다.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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