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9천’은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10커플이 서로의 믿음과 사랑을 증명하고 결혼이라는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커플 서바이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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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서바이벌에 앞서 10쌍의 커플이 처음으로 대면한다. 카지노 딜러와 치어리더인 12살 나이차의 성치현-김해리 커플, 배우와 미술감독인 최광원-신혜선 커플, 조정 선수와 모델아카데미 교수인 김지혁-김지언 커플, 한국 남자와 프랑스 여자인 홍한석-마리암 국제 커플 등이다.
‘돌싱커플’ 유현철-김슬기 커플도 함께한다. 두 사람은 앞서 참가 소식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슬기는 “돌싱이라고 결혼식 안 할 생각은 없다”며 “성대하게 식을 올리고 싶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본격적인 첫 미션부터 이변이 속출한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첫 미션은 500미터에 달하는 험난한 갯벌을 커플이 함께 통과해야 하는 웨딩드레스 갯벌 질주다. 뻘에 다리가 빠지고 진흙에 젖은 웨딩드레스 무게를 이겨야 하는 상황 속에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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