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전국노래자랑’이 나비 대축제로 유명한 전남 함평군을 찾아갔다.
2일 낮 12시 10분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 2029회는 ‘전라남도 함평군 편’으로 꾸며진다.
‘전남 함평군 편’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을 지닌 참가자들의 무대가 줄을 이었다는 전언이다. 노래자랑에만 10번째 도전한다는 67세 어르신의 ‘내가 바보야’부터 여중생 5총사의 발랄하고 파워풀한 ‘와’ 등 16팀 참가자들의 흥과 멋으로 꽉 채워진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무대 위에서 즉석 캐리커쳐 그리기 대결이 벌어지는가 하면 동물 성대모사와 교통정리댄스로 시선을 휘어잡은 참가자까지 등장하는 등 함평의 끼쟁이 참가자들이 총 출동했다는 후문이다.
특별 초대가수로는 박현빈을 비롯해 이혜리, 최영철, 신유, 신정화가 출연해 함평자동차극장 특설무대에 모인 시민들의 흥을 한껏 끌어올린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전남 함평군 편’에는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를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등판해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재미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고 전했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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