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아시안컵 결승전 한국 대 일본, 숙명의 '한일전'이 진행된다.
AFC U17 아시안컵 측은 결승전을 앞두고 양 팀 감독의 인터뷰 를 들어봤다.
AFC U17 아시안컵 변성환 한국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일본을 꺾고 이전의 패배를 청산하는 것은 한동안 꿈꿔 왔던 일이었고 이제 그것을 현실로 만들 기회를 얻게 되어 흥분됩니다.”라고 말했다.
코치로 전향하기 전에 변 감독은 울산 현대 FC, 부산 IPark, 제주 유나이티드와 같은 K 리그 1 클럽에서 6년을 보냈고 A 리그의 시드니 FC에서 관중들의 인기를 얻었다.
거의 10년에 가까운 코치 경험을 가진 전 레프트백은 한국 축구 생태계의 유소년 팀을 상대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이제 그는 젊은 태극전사들이 파툼 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일요일 결승전에서 일본과 맞붙을 때 또 한 번의 고통스러운 패배를 복수할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올해 초 동아시아 라이벌과의 친선전에서 팀이 패배하는 것을 목격한 변은 그때부터 어린 사무라이 블루를 꺾고 AFC U17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하는 상상을 해왔다고 인정했다.
또, AFC U17 아시안컵 모리야마 요시로 일본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저의 최고의 작품은 풀뿌리 수준이었습니다.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젊은 선수들을 지도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라며 "J1 리그 팀을 감독하는 것도 좋겠지만 지금은 초점이 결승전에 맞춰져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모리야마는 1991년 Sanfrecce Hiroshima(당시 Mazda)에서 클럽 데뷔를 한 후 1996년 Yokohama Flugels, 1998년 Jubilo Iwata, 1999년 Bellmare Hiratsuka로 이적했다. 그는 1999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7번 출전한 Moriyama는 1994년 아시안 게임 일본 대표팀의 일원이었다.
결승전 생중계방송은 7월 2일 일요일 밤 9시 tvn스포츠와 tving에서 시청할 수 있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