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층간 소음 논란에 "찾아뵙고 사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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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층간 소음 논란에 "찾아뵙고 사과하겠다"

데일리안 2023-07-01 11:1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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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정주리가 이웃의 소음 지적에 사과했다.

1일 정주리는 자신의 SNS 댓글을 통해 최근 불거진 층간 소음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정주리 SNS ⓒ정주리 SNS

정주리는"커뮤니티에 층간 소음 글 올라왔어요 확인해보셔야 할 듯"이라는 네티즌의 댓글에 "아이들 조심시킨다고 했는데 불편하신 분들이 있었나 봐요. 앞으로도 더욱 신중히 교육시키려고 해요. 걱정해 주신 분들, 앞으로 잘할게요"라고 답글을 남겼다.

또 다른 댓글 통해서는 "아래층이 아니라 벽간 소음인 것 같다. 어디서 민원이 들어왔는지 몰라서 알아보고 있다. 알게 되면 가서 정식으로 그분에게 사과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한 지역 맘카페에는 "이사 온 지 3개월인데 그냥 넘어가는 날이 거의 없다. 처음에는 연예인 산다고 신기해했는데"라며 "아들만 넷인 집이니 이해해야지 싶다가도 큰 애들은 소리 지르며 놀고 새벽에는 돌 지난 막내 꼭 깨서 최소 30분은 넘게 악을 악을 쓰며 울어댄다"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후 해당 지역과 다둥이 가족이라는 설명을 바탕으로 코미디언 정주리가 지목됐고, 정주리가 이에 대해 "사과드릴 것"이라는 입장을 남겼다.

정주리는 2015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후 슬하에 아들 넷을 두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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