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尹 갈등 당시, 文이 장관서 물러나 달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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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尹 갈등 당시, 文이 장관서 물러나 달라 해”

투데이코리아 2023-07-01 10:32: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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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문재인 전 대통령. 사진=뉴시스
▲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문재인 전 대통령.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이시우 기자 |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했던 이유에 대해 ‘자의’가 아닌 ‘경질’ 됐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추미애 전 장관은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오마이TV’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께서 물러나 달라고 저에게 말씀하셨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장관직에서 물러나달라는 요구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전달받았다”며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고, 중간에서 농간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날 자르려면 국무총리를 통해 해임 건의를 해주면 좋겠다”며 “자의로 물러나지 않겠다고 했다”고 응수를 두었다고 말했다.

이후 추 전 장관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도 만나 이와 관련한 의견도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절 유임시켜야 수습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갔지만 결론은 똑같았다”며 “허무한 결론”이라고 말했다.

특히 추 전 장관은 검찰총장도 곧 물러나게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지를 묻는 질의에 대해선 “그때 제가 절망감을 느꼈던 것은 대통령도 검찰총장을 핸들링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걸 이미 느꼈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검찰총장은 ‘내가 가는 길에 쾌도난마처럼 달리는 것만 남았지 어떤 장애물도 없다’고 생각할 것 아니겠나”라며 “촛불 국민에 대한 역모가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이라고도 토로했다.

한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지난 2020년 12월 16일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2개월의 중징계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가 이뤄짐과 동시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추 장관의 추진력과 결단이 아니었다면 공수처와 수사권 개혁을 비롯해 권력기관 개혁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시대가 부여한 임무를 충실히 완수해준 것에 특별히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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