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박정아 7.75억으로 프로배구 '연봉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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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박정아 7.75억으로 프로배구 '연봉퀸' 등극

한스경제 2023-07-01 10:00: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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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왼쪽)과 박정아. /연합뉴스
김연경(왼쪽)과 박정아. /연합뉴스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김연경(35·흥국생명)과 박정아(30·페퍼저축은행)가 2023-2024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연봉 1위에 올랐다.

한국배구연맹은 지난달 30일 "여자부에서 김연경과 박정아가 각각 연봉 4억7500만 원, 옵션 3억 원 등 총 7억7500만 원으로 보수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아웃사이더 히터 김연경은 지난 시즌 연봉 총액(7억 원)에서 5000만 원의 보수를 더 받는다.

아웃사이더 히터 박정아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뒤 페퍼저축은행과 계약하면서 김연경과 같은 계약 조건에 사인했다.

KGC인삼공사 아웃사이더 히터 이소영(29)이 총 6억5000만 원으로 여자부 보수 3위에 이름을 올렸고, 현대건설 미들 블로커 양효진(34) 총 6억 원으로 4위를 마크했다.

여자부 평균 보수는 지난 시즌 대비 약 13%가 증가한 1억5200만 원이다. 샐러리캡은 19억 원, 옵션캡은 6억 원이며 승리수당 3억 원을 포함해 28억 원의 보수로 정해졌다.

한선수. /KOVO 제공
한선수. /KOVO 제공

남자부에선 대한항공 세터 한선수(38)가 남자부 최고 보수 자리를 지켰다. 그는 지난 시즌과 동일한 연봉 7억5000만 원, 옵션 3억3000만 원 등 총액 10억8000만 원에 계약해 3시즌 연속 남자부 연봉킹이됐다.

대한항공 아웃사이더 히터 정지석(28)이 총 9억2000만 원으로 남자보 보수 2위를 기록했고, OK금융그룹 세터 이민규(31)가 총 9억800만 원으로 3위에 올랐다.

남자부 평균 보수는 지난 시즌보다 300만 원이 증가한 2억2900만 원이다. 새 시즌 남자부 샐러리캡은 41억5000만 원과 옵션캡 16억5000만 원, 총 58억1000만 원의 보수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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