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K팝 4세대 대세 에이티즈, 영미 차트 돌풍...방탄소년단 이어 두번째 톱10 기록"

방탄소년단이 어떤 비문턱을 뛰어넘어 빌보드 차트에서 두 번째로 톱 10 기록을 세웠다는 기사입니다. 방탄소년단과 함께 4세대 K팝 대세 보이그룹인 ATEEZ에 대한 유럽 내 반응이 상당히 좋다고 소개되었습니다. ATEEZ는 최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Top 100)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Billboard 200)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10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ATEEZ가 해당 차트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K팝 보이 그룹 중에서는 방탄소년단과 ATEEZ 두 그룹뿐이라는 것이 눈에 띕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미국 빌보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차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Billboard 200)에는 K팝 팀들이 많이 진입했지만, 오피셜 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ATEEZ 정도만 있습니다. 한편, 한국의 한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유럽 내에서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한류 실태 조사에 따르면, 영국과 프랑스의 응답자들도 한국과 연관지어서 먼저 K팝을 떠올리는 등 점차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TEEZ는 북미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최근 빌보드 200에서 "The World: Episode 2 - Zero : Fever Part 2"로 자체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앨범은 해당 주에 10만 5500장 이상이 팔렸으며, 빌보드 200에서는 9위로 예상되고 있다고 합니다. ATEEZ는 이번 앨범으로 해외보다 국내에서 인지도가 약하다는 편견도 깨고 있다고 소개되었습니다. 타이틀곡 'Fireworks (I'm The One)'에서 내세운 청양고추 바이브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영국 왕립박물관 전시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콘텐츠로 인정받았습니다. 영국 내 ATEEZ 팬들의 덕분에 청양고추에 대한 문의가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ATEEZ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유럽 내 K팝의 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ATEEZ가 방탄소년단의 한때의 강렬한 퍼포먼스 분위기를 재현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