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시, 한·중·일 항만도시 경제공동체 구상에 참여 의사
유정복 인천시장(왼쪽)과 장궁 텐진시장이 인천-톈진 자매도시 결연 30주년 선언문에 조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중국 톈진시와 3년째 운행 중단 중인 카페리 운항 재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29일 톈진시 공산당위원회 천민얼 서기와 장궁 시장을 만나 이같은 내용에 뜻을 모았다.
인천시는 또 톈진시, 일본 고베시 등 한·중·일 대표 항만도시 경제공동체를 구성하자는 유 시장 제안에 대해 장 시장은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가 동북아 안정과 평화에 도움이 된다"며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유 시장은 이날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인차이나포럼에 장 시장의 참석을 요청했고 장 시장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유 시장과 장 시장은 자매도시 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서명한 공동선언문에서 고위층 방문 정례화 등 자매도시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제·교육·질병·보건·관광·항만·문화·학술 등의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인천시립무용단과 톈진시공연단은 이날 톈진대극장에서 결연 30주년 합동 기념공연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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