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김일중 "양희은과 첫만남에 '희은씨', 내심 맘먹고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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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김일중 "양희은과 첫만남에 '희은씨', 내심 맘먹고 불러"

조이뉴스24 2023-06-30 12:05: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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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양희은, 김일중의 여성시대' 새 DJ 김일중이 양희은과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에서 'MBC 라디오 신규 DJ'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일중과 테이, 재재, 안정민 PD, 장승민 PD, 홍희주 PD가 참석했다.

프리랜서 방송인 김일중은 MBC 표준FM(95.9MHz) '양희은, 김일중의 여성시대'의 진행자로 5월 29일부터 라디오를 진행했다.

30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에서 'MBC 라디오 신규 DJ'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일중과 테이, 재재, 안정민 PD, 장승민 PD, 홍희주 PD가 참석했다. [사진=MBC]

김일중은 "라디오를 하게 될줄 알았다. 운명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춘천 MBC로 방송을 먼저 했고, '정오의 희망곡'이라는 로컬 방송을 했다. 아나운서로 입사했지만 라디오국 소속이라 오프닝 멘트도 쓰고 했다. 라디오의 매력을 느꼈고, 전에 있던 직장에서도 누님들과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았다. 김지영, 김지선에 이어 최고봉인 양희은 선생님을 만났다"라고 라디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일중이 양희은에게 '희은씨'라고 불렀던 일화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양희은, 김일중의 여성시대' 홍희주 PD는 "왜 김일중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라며 "양희은 선생님과의 만남에서 '희은씨'라고 불렀는데, 그 대담함이 인상적이었다. 그것을 양쌤이 쿨하게 잘 받아줬다. 대담함과 쿨함의 조합이 인상적이었다"고 이야기 했다.

그는" '양희은씨'라고 했던 건 내심 맘먹고 왔다. 어떻게 스페셜 DJ에서 낙점을 받을 수 있을까.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일중은 또 '골든마우스'를 받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골든마우스'는 라디오 진행을 20년 이상 한 DJ에게 주어지는 공로상이다.

김일중은 "양희은 쌤은 24년 됐고 서경석 선배는 8년 됐다. MBC에 골든마우스를 박아두고 싶다"라며 "9시부터 11시 시간대가 테이 씨가 하는 시간대처럼 힘든 시간대는 아니다. 너무 개운하게 나올 수 있는 시간대이고 직장 생활을 했기 때문에 출근 시간대가 많다. 오랜만에 받아보는 출입증이 너무 좋더라"라며 욕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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