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 여자축구의 유럽파 공격수 이금민(29·브라이튼 호브 알비온)이 월드컵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다음달 20일부터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벨호는 30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을 가졌다. 훈련 전 선수단 대표로 인터뷰를 가진 이금민은 자신감을 역설했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금민은 “다른 팀들이 우리를 약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다른 팀이 어떤 생각을 하든 우리는 자신감이 있다. 우리는 좋은 선수들이 있고,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벨 감독님 부임 이후 얻은 게 많았다. 여러 평가전에서 좋은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월드컵에 나가 골로 보답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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