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한기범농구교실은 오는 7월 8일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일본인학교 슈터스 농구팀 홈 경기장에서 4년 만에 다시 한 번 초청 친선 경기를 갖는다. 이 경기는 두 교육기관 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체육 및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서 주목받고 있다.
한기범농구교실은 농구교육기관으로, 농구를 좋아하는 학생들과 선수들에게 전문적인 훈련과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일본인학교는 일본 학생들을 위해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한국 내 일본인 학교로서, 국제 교류 및 다문화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슈터스 농구팀은 이 학교의 대표 농구 동아리로, 학생들에게 농구의 기술과 열정을 가르치고 있다.
한기범농구교실의 이형주 단장은 "한기범농구교실은 서울일본인학교 슈터스 농구팀과 함께 10년 넘게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홈앤드어웨이 경기를 갖고 있다. 학생들에게 귀중한 경험이 되면 좋겠다. 양 교육기관은 농구를 통한 국제 교류와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강화하며, 서로의 농구 기술과 전략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장을 지속적으로 발전 시켰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 경기는 8월 12일 오후 1시부터 일산홀트장애인 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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