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가수 최예나의 신곡 '헤이트 로드리고'가 제목 논란과 평론가 비평 등 쉽지 않은 상황에 최예나의 신곡' 헤이트 로드리고'는 발매 2일 만에 갑작스레 뮤직비디오가 비공개 전환이 되면서 많은 사람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예나의 신곡 헤이트 로드리고의 뮤직비디오가 비공개 전환된 사유는 '올리비아 로드리고 측의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곡은 발매 전부터 제목에 대해 논란이 있었던 상황에 로드리고 측이 논란을 의식해 뮤직비디오 비공개 전환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뮤직비디오 속 일부 장면에서는 저작권 문제가 발생하는 등 이에 따라 뮤직비디오 공개를 유지할 수 없었던 상황으로 추측하고 있다.
최예나의 신곡 '헤이트 로드리고'는 미국의 대세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향한 동경과 질투를 담아낸 곡으로 로드리고는 미국 Z세대의 아이콘이며 그래미 3관왕을 하는 등 미국 최고의 팝스타이다.
최예나의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곡에 대해 "헤이트 로드리고는 나보다 잘나가는 애들은 다 싫어하는 질투를 귀엽게 반어법으로 풀어낸 곡"이러 밝힌 바 있다. 최예나 역시 올리비아 로드리고에 대해 동경의 대상이라 미리 밝힌 바 있으며 이번 곡예선 "반어적인 표현으로 애정과 동경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래 제목에 들어간 '헤이트'라는 부정적인 느낌의 단어를 로드리고 이름에 붙인 것에 대하여 로드리고의 팬들 일각에선 불쾌함을 드러내기도 했었다. 또한 같은 시대에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팝스타의 실명을 직접 거론하는 것이 괜찮은가에 대한 논란도 있었으며 해외에 수많은 로드리고 팬을 노리고 노이즈 마케팅을 벌이기 위해 이름에 헤이트를 붙여서 발매한 것 아닌가 하는 논란도 함께 있었다.
아직 최예나의 소속사 측에서는 해당 뮤직비디오의 비공개에 관하여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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