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숏] 조민, 동요 음원 발매 '화제'…노래에 랩까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동요 음원을 발매해 화제입니다.

조민씨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소한 취미 생활의 일환으로 친한 작곡가님과 동요 작업 한 개 해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음원 커버 이미지를 게시했습니다.

조민씨가 발매한 음원은 지난 21일 국내 음원 사이트에 '미닝'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내 고양이'(my cat)인데요. "너를 사랑하는 일은 아주 쉬웠어", "늘 옆에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내 작고 예쁜 귀여운 친구야 내 고양이" 등의 가사를 담은 곡입니다.

3분 20초가 조금 넘는 분량의 이 곡은 니야옹, 김하늘, 김민채가 작사하고 니야옹이 작곡 및 편곡을 맡았는데요. 조민 씨는 곡에서 노래는 물론 랩도 구사합니다.

앞서 조민 씨는 보건복지부의 의사면허 취소 절차 착수에 따라 의료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의사 면허도 반납했는데요. 조민씨는 의사면허 반납전인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미 계획된 봉사활동만 잘 마무리한 뒤 의료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의사면허를 반납하고 겸허히 관련 재판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