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균하, '낭만닥터3' 불량 동창→'라방' 박선호 절친 입체적 변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균하, '낭만닥터3' 불량 동창→'라방' 박선호 절친 입체적 변신

조이뉴스24 2023-06-29 11:48:58 신고

3줄요약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균하가 영화 '라방'에서 강렬한 열연을 펼쳤다.

'라방'은 프리랜서 PD 동주(박선호)가 우연히 받은 링크에서 여자친구의 모습이 생중계되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방송 속 정체불명의 젠틀맨(박성웅)과 필사적인 대결을 펼치는 실시간 라이브 추격극이다.

'라방' 김균하가 준하 역을 맡아 강렬한 열연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트리플픽쳐스]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 '공모자들'을 제작, 기획하고 '날, 보러와요'의 기획, 각본을 맡은 최주연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김균하는 주인공 동주의 절친으로 대기업의 승진을 앞둔 다소 이기적인 성품의 '준하' 역을 맡아 시종 일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에 몰입감을 더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에서 '심은석'(김혜수)과 과거의 사건으로 얽힌 소년범이자 훗날 더 심각한 범죄를 지휘하는 소년범 리더 '백도현'으로 주목받은 김균하는 JTBC '디 엠파이어 : 법의 제국',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까지 각기 다른 악역을 자신만의 색깔로 채색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SBS '트롤리'에서 수빈(정수빈)을 협박하는 전 남자친구 JD 허정대, SBS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은탁(김민재)의 불량한 동창 '최석구'로 열연을 펼쳤다.

이번 '라방'에서는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는 화이트 칼라의 대기업 직원 '준하'로 분해 이전작과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 색깔 있는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는 김균하가 영화 '라방'에서 보여줄 또 한번의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