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이혼 전 결심을 회상했다.
29일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018년 11월의 메모"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는 "절대로 이렇게 주저앉지는 않을 거야"라고 쓰인 메모장이 담겨 있다.
이는 전남편 A씨의 사기 혐의가 불거진 시기로 김나영의 굳은 다짐을 엿 볼 수 있다. 김나영은 2015년 10세 연상 일반인 A씨와 결혼했으나 사기혐의로 2019년 이혼했다.
이후 김나영은 소속사를 통해 "남편이 하는 일이 이런 나쁜 일과 연루되었을 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라고 괴로운 심경을 밝힌 바 있다.
현재 김나영은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김나영 SNS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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