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결국 '코 재수술'받는다 "견적이 중형차 한 대 값"

배우 고은아가 결국 코 수술을 다시 받는다.

28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수술 전 삼남매의 마지막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고은아는 "이건 왜 찍냐"라고 묻자, 미르는 "그냥 찍는 거다. 오늘 마지막 상담을 다녀오는 길"이라며 "촬영 날짜 기준 6월 23일이 수술 날짜고 코 성형을 할 병원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고은아 언니는 "나도 보디 프로필을 촬영하고 4kg이 쪘다"라며 "이 몸매도 안녕이다"라고 말했다. 고은아와 미르, 고은아 언니는 한 음식점에 갔다.

미르는 "마지막 만찬치고는 꽤 훌륭하다"고 말했고 술을 시킨 고은아는 "이번주까지 밖에 술을 못 먹는다. 몇 달 술 끊어야 하기 때문에 며칠간 폭주할 거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앞서 고은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 재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몇 차례 밝힌 바 있다. 결국 재수술을 결심한 고은아는 "보통 날짜를 잡아서 수술을 하고 부기가 빠지면 끝인데 난 치료가 우선"이라며 중형차 한 대 값의 견적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보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