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트리플A 경기서 투런 홈런... 빅리그 복귀 박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최지만, 트리플A 경기서 투런 홈런... 빅리그 복귀 박차

한스경제 2023-06-29 11:13:01 신고

3줄요약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최지만. /AFP 연합뉴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최지만. /AFP 연합뉴스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최지만(32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경기 감각 회복 차원에서 출전한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빅리그 복귀 청신호를 켰다.

최지만은 29일(한국 시각)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슬러거 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 산하 루이빌 배츠와 트리플A 원정 경기에서 3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3타점으로 활약했다. 

피츠버그 산하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의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1회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으나  3회 2사 1루에선 브렛 케네디를 상대로 중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5회엔 희생타, 7회엔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9회 마지막 공격에선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이날 경기는 루이빌의 7-6 승리로 끝났다.

최지만은 지난 4월 16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를 앞두고 왼쪽 발목 통증을 호소해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이후 아킬레스건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고 이탈했다.

몸 상태를 회복한 최지만은 지난 23일부터 실전 감각 회복을 위해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더블A 3경기에서 8타수 2안타 사사구 2개를 얻었고, 이날 트리플A 첫 경기에서 몸 상태를 점검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