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강인(22)의 파리 생제르맹 FC행이 발표만을 남겨뒀다는 스페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직전 시즌 대한민국 대표팀과 소속팀 레알 마요르카서 맹활약을 펼쳤던 이강인이다. 이번 여름 태풍의 눈이 된 그는 복수 팀과 연결됐다. 하지만 PSG와의 링크가 진해졌고, 합류가 유력해진 상황이다.
다만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는데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이것이 핵심 공격수 킬리앙 음바페의 거취 문제 때문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29일 공식 SNS를 통해 “현재 PSG는 자신들이 음바페에게 해준 것들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은 성사될지는 모르나) 많은 돈이 걸려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루이스 엔리케 신임 감독의 부임과 이강인, 밀란 슈크리니아르, 마르코 아센시오의 이적이 완료됐지만 음바페 건으로 인해 발표가 지연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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