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탈퇴한 탑, 최승현으로 ‘오징어게임2’ 합류 ‘9년 만에 연기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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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탈퇴한 탑, 최승현으로 ‘오징어게임2’ 합류 ‘9년 만에 연기자 복귀’

한류타임스 2023-06-29 10:58: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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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빅뱅 탈퇴 소식을 전한 탑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에 합류했다. 9년 만에 다시 배우로 복귀하며 관심이 쏠린다.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 시즌2의 새로운 배우들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배우 박규영, 조유리,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최승현(탑), 노재원, 원지안이 이름을 올렸다.

탑의 ‘오징어게임2’ 합류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것은 그가 지난해 빅뱅 활동 이후 팀을 탈퇴했고, 한동안 활동이 없었기 때문이다.

군 복무와 대마초 논란으로 5년간 공백기를 가졌던 탑은 지난해 초 빅뱅 탈퇴에 대해 직접 언급한 바 있다. 탑은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했고 빅뱅으로서 신곡을 내기도 했지만, “한동안 빅뱅의 탑이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빅뱅의 컴백곡에는 내가 떠나는 이유에 대한 메세지와 팬들에게 전하는 메세지가 포함될 것이다. 이것이 마지막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솔직하게 빅뱅의 탑으로 돌아오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라며 탈퇴를 언급했다. 탑은 재결합 가능성과, 멤버들과의 개인적인 친분 유지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후 탑은 지난달 자신의 SNS 글을 통해 빅뱅 탈퇴를 공식화했다. 탑은 한 팬이 “빅뱅을 떠난 거냐”고 묻자 탑은 “이미 빅뱅에서 탈퇴한다고 이야기했었다. 나는 내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앞두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런 가운데 탑이 ‘오징어 게임2’에 합류해 눈길이 쏠린다. 앞서 탑은 영화 ‘타짜-신의 손’과 ‘동창생’ 등에 출연하며 배우 최승현으로서 활약했다. 탑이 한국 작품에서 연기하는 것은 2014년 ‘타짜-신의 손’ 이후 9년여 만이다. 9년 만에 배우로 돌아온 탑이 배우 최승현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전 세계를 뒤흔든 '오징어 게임'의 시즌2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한편, ‘오징어게임2’는 오는 하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넷플릭스, TOPSPOT PICTURES

 

함상범 기자 kchsb@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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