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 뉴스1
친윤계 핵심 인사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근황이 전해졌다.
한국경제는 29일 차기 총선에 불출마할 의사가 없다는 장 의원 입장을 단독 보도했다.최근 정치권 일각에서는 장 의원을 비롯해 친윤계 핵심 인사들이 내년에 치러지는 차기 총선에 불출마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보도에 따르면 장 의원은 한국경제에 "단 한 번도 (차기 총선) 불출마를 생각해 본 적 없다"라며 일각에서 제기된 차기 총선 불출마설을 일축했다.
장 의원은 "어느 누구에게도 불출마 의사를 밝힌 적 없다. 마음대로 거취를 결정할 수 있지도 않고 그런 생각(불출마)은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았다”며 차기 총선에 출마할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
이어 "구민들로부터 직접 선출된 선출직 공직자고 무소속으로 당선된 적도 있다. 불출마 얘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지역구 주민들에게 실례되는 행동이다. 이런 가짜뉴스에 반응하는 것 자체가 불쾌하다"라고 덧붙였다.
장 의원은 지역구인 부산시 사상구에서 3선을 했다. 차기 총선(22대 국회의원 선거)은 내년 4월 10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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