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문' 설경구·도경수, 우주 물들일 브로맨스 '케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더 문' 설경구·도경수, 우주 물들일 브로맨스 '케미'

더팩트 2023-06-29 10:37:00 신고

3줄요약

"다른 작품으로 또 호흡 맞춰보고파"

'더 문' 도경수(위쪽)와 설경구가 지구와 달 사이 38.4만 km라는 아득한 거리를 초월한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인다. /CJ ENM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더 문' 설경구와 도경수가 역대급 시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더 문'(감독 김용화)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 분)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 분)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설경구는 우주 대원을 살리려 필사의 의지를 발휘하는 전임 우주센터장 재국 역을, 도경수는 달에서 홀로 살아남은 우주 대원 선우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두 사람은 극한의 상황을 뚫고 무사 귀환이라는 두 번째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특히 재국과 선우는 지구와 달 사이 38.4만 km라는 아득한 거리를 초월해 교신 모니터로 소통하며 많은 것을 함께 헤쳐 나간다. 이에 설경구와 도경수가 선보일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 설경구는 "도경수가 통풍이 잘 안되는 우주복을 입고 우주선 세트 안에서 연기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 몸을 잘 쓰는 사람이라서 중력이 거의 없는 우주에서 유영하는 모습도 자연스럽게 완성된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도경수는 "기회만 있다면 또 같이 호흡을 맞출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고, 설경구는 "함께 촬영하는 신이 거의 없었음에도 도경수를 만났을 때 감정이 쌓인 것 같이 뭉클했다. 꼭 다른 작품으로 호흡을 다시 맞춰보자고 했다"고 화답했다.

설경구와 도경수가 지구와 달을 숨 가쁘게 넘나들며 펼쳐 보일 앙상블이 담긴 '더 문'은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연예부 | ]

Copyright ⓒ 더팩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