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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
‘트로트 신동’ 정동원이 몽골 유목민으로 완벽 변신했다.
29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이 출연한 MBN 예능 ‘지구탐구생활’ 8화의 비하인드 사진이 최근 공개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낙타 타기에 성공해 기뻐하는 정동원의 모습이 담겼다. 드넓은 초원을 배경으로 아기 양을 안고 있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27일 방송된 ‘지구탐구생활’ 8화에는 몽골의 이동식 집인 ‘게르’에서 생활하는 정동원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드넓은 초원을 보고 “여기 오니까 정말 몽골에 온 것 같다”며 감탄했다. 홈스테이 생활을 할 어두수릉 가족의 집에 도착한 그는 어른 3명과 아이 6명으로 이루어진 대가족의 환대를 받으며 이동식 주택 ‘게르’에 입성했다.
특히, 집을 나간 낙타와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여 폭소를 자아냈다. 정동원은 차를 타고 낙타의 뒤를 바짝 추격하며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몽골 가족의 어린아이들과 함께 낙타 포획에 성공한 그는 급격히 지친 모습을 보이며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사다난한 현지 적응기를 선보이며 현지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정동원이 다음에는 어떤 일을 겪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K-청소년 정동원의 글로벌 생존기가 담긴 ‘지구탐구생활’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10분에 방송된다.
정유리 인턴기자 krystal2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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