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제이제이, 열애 한 달 만에 '다이아몬드 반지' 프러포즈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이 연인 제이제이와 약혼했다.

줄리엔강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녀가 바로 그 사람이란 걸 알면서 왜 시간을 낭비하겠나. #약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는 다이이몬드 반지를 낀 제이제이 손이 담겨있다.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캐나다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근황을 알렸다. 그는 "오빠가 결혼해달라고 했다. 너무 빨라서 깜짝 놀랐다"며 줄리엔강이 선물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9일 제이제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애 사실을 알렸다. 줄리엔 강 또한 자신의 SNS에 제이제이와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내 여자친구"라고 소개했다. 

한편, 줄리엔강은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얼굴을 알렸다. 제이제이는 피트니스 트레이너이자 11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다. 

사진=줄리엔강 SNS

 

이보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