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까지 운영, 매일 1·2부로 나눠 각 700명씩 입장
시흥시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가 7월 1일 개장한다.ⓒ시흥시 제공
경기 시흥시는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가 7월 1일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월곶에코피아는 시흥시 월곶동(서해안로 900)에 있는 종합레저시설로 워터파크를 비롯해 수영장과 풋살장, 야구장, 썰매장, 족구장 등을 갖췄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시민을 만나는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물놀이 명소로 시민에게 인기가 높다.
물의 흐름에 따라 몸을 맡기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수풀과 해변에 온 듯한 비치풀, 따뜻한 온도의 바데풀, 성인 수영장, 45m 슬라이드 등을 즐길 수 있다.
7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1부, 2부로 나눠 각 700명씩 수용한다. 1부는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2부는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일일 수용 인원은 1400명으로 제한한다.
이용 요금은 성인(만 19세 이상) 5000원, 청소년(만 13세~만 18세 미만) 4000원, 유아 및 어린이(만 3세~만 12세) 3000원이다. 시흥시 관내 거주자 등은 50% 할인된다.
시 관계자는 “더운 여름,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에서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시흥시는 시민이 지역에서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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